'성북문화재단'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매해 첼로 레퍼토리의 틀을 깨며 강렬하고 도전적인 리사이틀을 선보인 심준호가 꿈빛극장 기획공연 ‘클래식라운지’를 통해 음악 팬들과 만난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클래식라운지 ‘심준호 첼로 리사이틀’은 5월 11일(토) 오후 5시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꿈빛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신재민의 탁월한 반주와 함께 이뤄지며, 유려하고 웅장한 첼로 연주로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심준호는 지난해 ‘슈만’을 주제로 해 첼로로 편곡된 연가곡 ‘시인의 사랑’과 세 명의 첼리스트...
서울 성북구에 소재한 미아리고개예술극장이 10월 24일(화)부터 ‘여기는 당연히, 극장(연출 구자혜)’과 성북문화재단(대표 서노원)이 공동기획한 연극 ‘곡비’로 관객을 만난다.연극 ‘곡비’는 2015년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에서 초연한 작품이다. 8년의 시간이 지나 2023년 미아리고개예술극장에서는 ‘곡비’를 다시 소환해낸다.남을 위해 울어주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 ‘곡비’, 남을 위해 웃어주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 ‘소비’, 그리고 울음 하나는 대단한 ‘위대한 곡비’를 우리는 무대 위에서 만난다. 남을 위해 우는 ...
서울 성북구에 있는 미아리고개예술극장(대표 한재헌)은 9월 6일(수)부터 상주단체 극단 청년단(대표 민새롬)이 제작하고 성북문화재단이 협력한 연극 ‘생활의 비용(Cost of Living)’으로 관객들을 찾는다.생활의 비용은 사회적, 경제적, 정서적, 신체적으로 서로 다른 취약성과 특권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인물들 사이의 상호 의존성을 극화하면서 그 가운데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연극이다.정지수 연출은 원작에서 외로움에 주목했다. 이 극에서 외로움은 단순히 심리적, 감정적 문제가 아닌 사회·경제적 문제며 생존과 직결된...
성북문화재단 성북문화도시센터와 성북구립미술관은 2023 성북구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의 하나로 하이퍼링크 시각예술분야의 ‘에버레버 아트 프로젝트’를 개최한다.8월 3(목)부터 19일(토)까지 성북 지역 예술공간 총 5곳에서 진행되는 에버레버 아트 프로젝트는 다양한 지역의 미술 작가를 발굴·발견하고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예술창작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전시 지원 프로젝트다. 성북은 예술대학원이 6곳에 다다르며, 현재 7년 이상 운영되고 있는 특색 있는 예술공간들이 다수로 상호 성장과 발전, 성공을 위한 적극적 교류 도모에 매우 ...
성북문화재단 성북문화도시센터는 성북을 거점 삼아 서울 동북권을 기반으로 활동할 지역문화기획자 및 활동가를 발굴·육성하는 ‘동북권 열린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2023년 6월 21일(수)부터 8월 16일(수)까지로, 매주 수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6월 17일(토)까지다.‘2023년 동북권 열린대학’은 가르치는 자와 배우는 자의 경계와 영역 없이 공동의 감각과 에너지를 지속할 수 있는 시민들이 동북권에 모인다. 이번 열린대학 프로그램은 서울 동북권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질문과 해석, 사유와 읽기 과정...
성북구에서는 주민들이 힘을 모아 함께 만들고 즐기는 ‘정릉더하기축제-마을이 놀이터다’가 6월 3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정릉 교통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정릉더하기축제는 정릉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30여 개의 마을단체와 주민들이 협심해 스스로 마을을 즐기고 환대를 나누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열리는 축제다. 축제를 만드는 과정부터 축제라고 여기는 주민들은 2월부터 모임(정릉축제재밌당)을 가지며 더하기축제를 준비했다.정릉종합사회복지관, 성북문화재단도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정릉더하기축제-마을이 놀이터다’에서는 다양한 ...
‘제1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주최 성북구, 주관 성북문화재단)가 11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의 ‘젊은 영화인들의 축제’를 개최한다.영화제의 첫 출발을 알리는 개막작으로는 윤대원 감독의 ‘매미’가 선정됐다. 매미는 제74회 칸 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부문 2등상을 받은 화제작이다. 주인공 김이나, 정이재 배우가 개막식에 참석한다.‘청춘’과 ‘단편 영화’의 만남을 모티브로 올해 첫 발을 내딛은 성북청춘불패영화제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단편 경쟁’ 30편이 한국 영화의 새로운 비전을 선보인다. 박홍열 촬영감독...
성북문화재단 아리랑시네센터는 2021년 9월 1일(수)부터 9월 11일(일)까지 서울·부산·광주의 독립영화전용관 네 곳에서 ‘기주봉 배우전’이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기주봉 배우의 고향과도 다름없는 성북구에 위치한 성북문화재단 아리랑시네센터와 배급사 필름다빈이 의기투합해 기획했다.주최는 성북문화재단, 필름다빈이며 주관은 성북문화재단, 필름다빈, 독립영화전용관확대를위한시민모임, 영화의 전당, 광주영화영상인연대, 후원은 영화진흥위원회다.그동안 성북문화재단 아리랑시네센터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으로 독립영화전용관 아리랑인디웨...
성북문화재단은 지난해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한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에서 3월 23일부터 기획전시 ‘해와 달: 일월’을 개최한다.현대조각 1세대 작가로 불리는 최만린 작가의 타계 이후 첫 전시로 기획된 이번 전시에서는 1970년대 초기부터 ‘천지(天地)’ 시리즈와 함께 깊은 애정을 갖고 작업했던 그의 ‘일월(日月)’ 연작이 소개된다.최만린 작가가 살았던 공간에서 그의 작품들을 통해 작가가 평생 고민했던 ‘가슴으로 교감할 수 있는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6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기획 의도‘해와 달...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남산예술센터는 3월 4일부터 14일까지 미완성인 공연의 제작 과정을 공유하는 서치라이트(Searchwright)를 선보인다. 남산예술센터가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서치라이트는 작품의 아이디어를 찾는 리서치 단계부터 무대화에 이르기까지 창작의 모든 과정을 관객과 공유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서치라이트를 통해 쇼케이스, 낭독공연, 공개 토론, 워크숍 등 다양한 형태의 실험과 도전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관객과 예술가, 기획자는 시연된 작품들이 정식 공연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발전 가능...